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유아복 브랜드 베비라 상표권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아동 시장으로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우환 대표는 “좋은사람들의 속옷 개발 및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동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베비라는 1979년 진흥섬유가 출시한 유아복 브랜드다. 1983년 ㈜베비라로 법인명을 바꾼 후 1990년대까지 900억원대 연매출을 기록했다. 2011년 2월 파산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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