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 섬유패션인 역량 집결의 빛과 소금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모든 섬유패션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한국섬유신문은 지난 ’81년 창간이래 32년간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제공과 업계의 애로를 대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정보전달의 메신저로서, 섬유패션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섬유패션 전문지로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중국의 성장둔화, 일본의 아베노믹스, EU의 경기회복 지연, 중동시장 불안 등 대외 환경변화와, 국내 민간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치열한 국제경쟁과 세계경기 회복 지연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스트림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신섬유 개발, IT·조선·자동차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 패션디자인 개발, 글로벌 브랜드화에 전력투구하여 신(新)시장 창출에 총력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업계, 학계, 단체가 힘을 하나로 모아 창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혁신주도형 산업으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에, 한국섬유신문이 섬유패션산업이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신섬유 개발 및 신시장 개척에 과거 어느 때보다도 섬유패션인들의 역량이 집결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섬유패션업계와 함께 도약하는 한국섬유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 32년간 꾸준히 이어진 사랑과 신뢰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32년 동안 한국섬유신문이 꾸준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매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패션시장은 혹독한 불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글로벌 SPA 브랜드들과 해외 고가 브랜드들에게 패션주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한류가 세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섰지만 패션업계는 유독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국내 시장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치열한 시장 경쟁속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기본적인 품질,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의 요소를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스스로 체질 개선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생력을 길러야 하며 여기에 반드시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CEO의 마인드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협회는 한국패션산업의 세계화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좀 더 엄선된 브랜드들과 함께 해외 시장을 공략, 유통 비즈니스를 사업화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회원사 활동 지원, 정보제공, 패션산업 위상 제고, 패션 인프라 구축, 해외 진출 지원, 교육 사업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신문도 패션업체들에게 최신업계 정보 및 정확한 마켓 동향을 제공해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패션업계 언론 리더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한국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섬유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 韓 의류패션업계 발전에 기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유패션 전문지로서 오랜 세월 섬유패션인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미래를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섬유신문이 올해 창간 3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의류패션업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류패션업계와 고락을 함께 하며 업계를 비롯한 관련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문지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김시중 발행인과 한국섬유신문 가족 모두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의류패션업계는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환경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 섬유패션인들의 슬기와 노력을 바탕으로 난관을 효율적으로 극복해 왔으며, 그 중심에서 국내 의류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해 온 한국섬유신문의 기여가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지속되는 국내외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한·중FTA 협상 추진과 전 세계적인 FTA 등 섬유교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악조건들로 수출업계는 물론 내수, 생산 등 의류패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위기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또한 상반기처럼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섬유신문이 그동안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적절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정보제공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히 인정받는 섬유전문지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윤성광 회장 - 韓 섬유패션산업 길잡이자 비평가
한국섬유신문사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1981년 창간이래 섬유패션산업의 길잡이와 조언자, 그리고 비평가 역할을 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우리직물업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내수 패션경기의 특급호재와 각 국가와의 FTA타결로 새로운 수출증대 기회를 맞이해 국제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으며,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섬유패션 전문매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섬유신문사도 섬유패션인에게 더욱 새롭고 폭 넓은 정보제공으로 국내 최정상의 섬유패션전문지로써 자리를 지키면서 한국섬유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섬유종합 전문지로서의 길잡이 역할과 참된 정론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며 좋은 소식으로 지면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하여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나침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박상태 이사장 - 한·중 FTA 韓 섬유산업 지각변동 우려
한국섬유신문이 섬유패션 전문지로 섬유패션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가치정보를 전하는데 묵묵히 지난 세월을 지켜오고 섬유업계와 동반자의 길을 걸어온 귀사의 지나온 발자취에 섬유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직필정론의 길을 지켜온 한국섬유신문이 앞으로도 섬유사업과 섬유인을 자랑스럽게 할 것입니다. 격동의 세월 속을 묵묵히 지켜온 이 자리가 앞으로 반세기 이후에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금의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섬유 CEO와 섬유인들은 한층 더 허리끈을 졸라매고 뉴 패러다임의 기치를 내걸고 나가야 할 때입니다. 특히 국제통상의 변화와 국가 간 환율전쟁, 뒤돌아 보면 쫓아오는 경쟁관계,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술력 등 어느 한 곳도 방심하거나 머뭇거릴 수 없는 환경입니다. 한국 섬유 산업의 재도약의 포커스는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 FTA 활용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특별히 한국산 수입에 제동을 거는 덤핑 제소국에 정부와 단체는 힘을 합하여 수출업계의 이익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중 FTA 협상 추진은 섬유산업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에 우리 한국섬유수출입조합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표적인 섬유류 수출 유관 단체로 FTA 시대를 맞이하여 관련 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업무를 더욱 더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기업지원을 통해 섬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수출업체의 희망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이 함께 가는 동반자의 길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해수 회장 - 신제품개발과 원가절감노력 절실
한국섬유신문은 항상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우리 업계가 나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으며 우리 업계를 위한 이러한 한국섬유신문의 노고에 창간을 맞이하여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섬유패션칼라산업은 세계 경제 및 내수 시장의 계속되는 침체에 따른 오더량 감소로 업계 가동율은 많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에너지 가격을 비롯한 원부자재 가격의 고공 행진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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