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월드USA
뉴욕 재빗 센터(Javit Center)에서 개최된 텍스월드USA 전시회가 7월16~18일 개최됐다. 21개 국가에서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고 한국에서는 총 68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와 함께 이중 61개사 마케팅을 지원했고 7개사는 단독 참가했다.
섬수조는 “미국 직물 시장은 경기 위축으로 대량 구매가 힘든 분위기였으나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소재, 고기능성 직물소재,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성 제품 등에 바이어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또 바이어들은 한국산 직물의 품질을 인정해 가격 저항이 크지 않았고 품질의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기대 이상으로 바이어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텍스월드USA는 매년 다양한 바이어들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업체들의 미국 시장 개척의 교두복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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