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안은 1일자로 박상태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서 섬유 2본부장 윤춘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성안의 첫 여성 임원으로 박지윤 내수팀 팀장을 이사로 발탁했다.
박상태 성안 회장은 1977년 성안 입사 이후 중동시장 개척을 주도하는 등 37년 간 성안을 한국을 대표하는 섬유기업으로 키우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1995년 수출 2억5000만 달러 달성과 함께 기업공개를 주도했다. 1988년 노동조합 설립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노사분규가 없는 대표적인 노사화합 상생 사업장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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