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는 지난달 26일, ‘자격증 교육 아카데미’를 수료한 132명의 수료자 중 시험에 합격한 78명에게 민간자격증을 수여했다. 자격증은 총 두 가지로 ‘자전거매장 운영관리사’와 ‘자전거여행 안전가이드’다.
LS네트웍스의 비영리 자전거 교육기관 ‘바이클로 아카데미’에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 증진을 위해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2012년부터 총 9차례 교육해왔다.
올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민간자격발급기관 등록을 기념해 이번 수여식을 진행했다.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향후 자격증 취득 인원의 인프라 유지 및 관리를 통해 자전거 문화 산업 발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바이클로 관계자는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민간 자격증 발급가능기관이자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기반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교육기관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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