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야구 관객들과 소통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11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진행된 넥센-SK 경기에서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블랙야크 브랜드 데이는 본사 임직원들의 자녀와 강태선 나눔재단이 후원하는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들 40여 명이 함께했다.
아이들이 경기시작 전 애국가를 합창하고 SK선발 출장선수들과 그라운드에 나서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시구와시타는 하루와 타블로가 나섰다. 특히 하루는 SK와이번스 김강민 선수의 특별지도로 멋진 폼을 보여주며 시구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블랙야크 윤준호 프로모션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 데이는 임직원 자녀와 나눔재단의 후원 아이들, 타블로와 하루가 참여해 뜻깊게 진행됐다. 앞으로로 야구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올해 3월 SK와이번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유니폼 로고 부착, 언더셔츠 후원 야구캠프 진행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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