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이름 날리고 싶다”
play주제 스토리 부여해
“텍스타일 디자인 전공자로서 간간히 여러 공모전에 응모했는데 이번 처럼 큰 상은 처음 받았어요. 최근에는 전공과목에 대해 소질이 없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서 더욱 기쁩니다”라는 장용석씨의 말이다.
이번 작품은 플레이(PLAY)를 주제로 디자인에 스토리를 넣어봤다. 평소 키치한 스타일의 키덜트를 선호하는 개인 성향에 따라 소인국 스토리를 작품에 풀어냈다. 파이프형태의 미끄럼틀 장난감 속에 소인국을 만들어 마치 지하수도관을 연상시키는 듯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장용석 씨는 “텍스타일 디자인 전공자로 흥미를 가지고 계속해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싶다. 향후 대학원 진학을 고민중에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 이름을 대면 모두가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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