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텍’ 강력한 소취성 과시
‘데오텍’ 강력한 소취성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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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암모니아 제거·반영구적
겨울 다운부츠에 나는 발냄새, 실내 운동을 위한 운동복 등 땀냄새로 고민한다면 눈여겨 보자. 커뮤즈파트너스(대표 민경선)의 일본 소취 소재 ‘데오텍’의 강력한 소취 기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오텍’은 일본에서 개발돼 특허를 받은 소취 기능 섬유다. 3대 체취의 근원이 되는 암모니아(땀, 소변, 체취를 형성하는 성분), 이소길초산(발냄새), 노네날(노인 냄새)를 94% 가량 제거하고 향기를 남기는 특수 기능이 있다.

‘데오텍’은 흔히들 고민하는 발 냄새를 해결해 준다. ‘데오텍’을 사용한 메시소재를 적용하면 통기성과 더불어 잡균의 번식을 막아 이미 발생된 냄새도 빠르게 없애준다. 이러한 기술은 특허받은 ‘데오텍’의 가공법에 있다. ‘데오텍’은 크라프트 중공합에 의한 화학 결합으로 소취분자를 정착시키는 기술이 숨어있다. 특히 기존에 제품들이 세탁 후 약해지는 소취기능에 비해 반복된 세탁에도 반영구적인 소취기능이 있다.

용도에 따라 실, 메시, 원단, 라벨, 테이프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다. 이 같은 기능을 인정받아 유명 의류, 가방, 침구류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이 회사 ‘데오텍’ 사업부 이충희 이사는 “‘데오텍’은 피부트러블, 경구독성, 포르말린잔류시험 등에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에코 소재다. 특히 천연셀룰로오스 섬유와 만나면 피부에 이상적인 약산성 ph컨트롤 소취항균섬유가 된다”라고 섬유의 우수성을 언급했다. 현재 ‘데오텍’은 우주인용 속옷, 지하 광부들의 작업복, 자위대, 해외 원정 군복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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