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37로 가장 높았고 전자(116), 기계 및 장비(115), 자동차(106) 순으로 기대치가 높았다. 섬유는 102로 평균을 하회했다. 조선(90)과 전기기계(93)만 100을 밑돌았다.
이들 기업은 매출(114)과 내수(110), 수출(111), 경상이익(107) 등 모든 부문이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전까지는 실제 현황치가 전망치에 크게 못미쳐 2분기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섬유업종의 경우 1분기 BSI 시황지수는 88이었지만 실제로는 64에 그쳤다. 작년 3분기의 경우 섬유업종 BSI지수는 101로 조사됐지만 실제로는 68에 그쳐 업체들은 극심한 경기 불황에 시달렸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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