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패션피플] 이부경(성동 토탈패션 센터장) 저 - 이부경의 실천하는 이순신 리더십
[Written By 패션피플] 이부경(성동 토탈패션 센터장) 저 - 이부경의 실천하는 이순신 리더십
  • 한국섬유신문 /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12.09.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의 리더십 ‘난중일기’코드로 풀다”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여파와 국내소비 냉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기업경영의 위기감이 절실한 요즘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이 가슴에 와 닿는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2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난국의 위기, 처절한 전쟁터에서 나라를 구한 성웅 이순신 만큼이나 직원들의 월급마련을 위해, 영업, 기술력 향상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절절한 심정의 중소기업 대표들을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저자는 발간사에 적고 있다.

<난중일기 코드>는 저자가 20여 년간 기업경영의 체험을 통해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 이순신의 위기관리의 지혜를 난중일기 코드로 재구성했다. 저자는 현재 이순신 포럼의 이사장으로서 리더십을 대한민국 CEO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이순신의 리더십 노트>라는 타이틀로 매주 월요일에 제공해 왔던 컬럼을 엮은 것이다.

저자가 직접 수년간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돌아보고 난중일기를 읽으며 리더십을 재조명 해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통해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워’ 엮은 책으로 패션업계 CEO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 이제는 끝이다. 다 잃었어, 어떻게 살지, 정말 눈앞이 캄캄할 때 우연히  TV에서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습니다...중략...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중소기업 사장님으로 비춰지는 CEO이순신, 저는 이렇게 이순신을 만났습니다... 어떠한 악조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그리고 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지혜를 나눠 이를 경쟁력있는 기업경영의 핵심역량으로 삼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저자는 이책을 통해 염원한다.

“위기의 리더십 ‘난중일기’코드로 풀다”는 <코드1:위기에도 혁신하라>, <코드2: 믿음으로 소통하라>, <코드3:가장 먼저 신뢰하라>, <코드4: 원칙으로 다스려라>, <코드5:지속적으로 학습하라>, <코드6:통곡해도 굴욕을 견뎌라>, <코드7:기록으로 성찰하라>의 총 7개 코드로 테마를 구성했고 난중일기의 번역본을 싣고 그 속에 담겨진 코드의 해답을 풀어 제언하는 방식이다.

저자 이부경씨는 1980년 일본에 유학, 정보처리를 전공하고 명지대학원에서 물류정보학으로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에 네트워크POS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정보처리IT회사를 창업해 성공한 여성벤처기업가로 유통산업정보화 추진사업에 큰 공헌을 했다. 현재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성동 토탈패션지원센터장으로 중소기업의 마케팅지원과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지난 5월3일 발간했으며 도서출판 드림엔터가 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