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역 통일 대비할 ‘새 수장’ 기대

“우리나라 산업의 근대화를 이끌어온 섬유산업은 갈수록 위상이 강화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일각에서는 섬유보다 자동차나 IT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 역시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발전의 정도에 따라 더 확대되고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면서 섬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벽진바이오텍의 추광엽사장.

추광엽 사장은 최근 대구시의 섬유과 축소 정책에 맞서 지역섬유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이 지역 섬유인들과 함께 대구시의 섬유정책의 일관성 있는 대안 마련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다가올 미래 섬유패션 시장의 급변에 대비한 선진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추 사장은 과거 섬유산업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나라의 산업전체가 선진화 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면서 이제는 세계화와 통일을 대비한 새로운 준비를 해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새로 선임된 섬유산업연합회 수장인 성기학회장의 최근 메시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대한민국의 섬유패션산업호가 최강 파워를 발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 했다. 또 그는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면서 대표 단체로의 역할이 강해야만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는 것이고, 현실적인 대안도 된다고 말했다.

섬유패션업종 대표 단체며 수장으로 대 정부 건의와 스트림간 협력과 조화를 통해, 창조경제의 일환이 되는 패션과 IT기술의 융합, 산자용 섬유 패션산업을 키워내며, 국내외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고대했다. 그리고 추 사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노희찬회장의 변함없는 노고에 감사하고 항상 변하지 않는 사랑과 우리업계 발전을 위한 소금과 빛이 될어 주실 것을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