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11월중반 매출 결산
골프웨어 11월중반 매출 결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웨어브랜드의 도심상권 매출은 노세일브랜드의 정 상고수와 함께 매장위치가 아직도 가장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분석됐다. 본지가 입수한 이달 15일까지의 백화점별 매출을 보면 ▲롯데본점에서는 라코스떼, 울시, 잭니클라우스와 닥스 등 LB가 선두군, 블랙앤화이트,먼싱웨어의 직수입브랜 드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브랜드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본점에서 「라코스 떼」는 8천만원을 기록하며 수위를 기록하고 NB브랜드 와 큰 격차를 보였다. 매장위치가 타백화점보다 비중있게 작용하는 ▲신세계 본점에서는 「블랙앤화이트」가 5천여만원으로 수위를, 울시(4천만), 이동수(4천여만), 레노마(3천5백만),엘로드 등 상층계단 인접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압구정 현대점의 경우 특성화상권을 대변하듯 고른 분포를 보였다. 「블랙앤화이트」가 6천여만원,엘로드가 5천여만원,슈페리어가 4천4백만원으로 1개브랜드를 제 외하고는 다른 곳보다 적은 폭의 매출차이를 보였다. ▲현대코엑스점은 「먼싱웨어」(5천5백만)와 레노마(5 천2백만)의 강세가 눈에 띄었고 잭니클라우스(4천6백 만) 엘로드(4천2백만), 닥스가 선전을, 라코스떼(2천6백 만) 아놀드파마(1천3백만)는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지방쪽에서는 서울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 ▲ 광주신세계에서는 「잭니클라우스」(5천5백만)가 울시 (5천5백)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블랙앤화이트(9백9십 만) 등 직수입브랜드의 기피현상도 함께 보여줬다. 이 지역 ▲롯데百서도 슈페리어,레노마,울시,닥스,잭니클 라우스 등이 NB,LB 가 고른 매출을 나타냈다. 수적으 로 적은 매장을 갖고 있는 ▲부산현대도 선두를 달리는 라코스떼(5천백만) 울시,슈페리어 등이 블랙앤화이트(3 천만)를 앞지르고 있다. 이달 15일까지 누계라는 한계와 일부브랜드의 세일을 통한 매출증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잭니클라우스 등 노 세일브랜드들의 꾸준한 정상효율 달성, 전통있는 NB, LB의 지방강세를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이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