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부엌가구 신제품 출시
한샘의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가 동양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가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아일랜드와 식탁이 결합된 북카페형 키친인 ‘퓨어화이트’는 동양적인 세로줄 무늬로 볼륨감을 살리고 상부장을 책장 형태로 노출해 서재 느낌의 부엌을 제시했다. 서랍 내부는 살짝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터치오픈형식 LED 오토조명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서재와 카페 느낌을 내 문화를 담는 대화형 부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크림’은 프레싱 공법으로 물결 무늬 디자인을 적용한 아일랜드와 원목 식탁을 결합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줬다.
또한 세계적 가구디자인 트렌드인 핸들리스 스타일(Handless style) 의 ‘C 채널(C Channel)’시스템을 독자 개발하여 그립(Grip)감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강재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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