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사진)가 2006년 9월부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매월 500만원씩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남몰래 도와온 사실이 밝혀졌다. 본명을 밝히지 않은 채 `더불어 함께`라는 이름으로 보낸 돈이 올해 11월까지 벌써 1억3000만원이나 됐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