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스타마케팅 차별화 ‘리프레쉬’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메인 여성복 ‘조이너스’가 전속모델 윤은혜를 앞세운 스타마케팅 차별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너스’는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한 ‘윤은혜 for 조이너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전통 여성복 브랜드에서 전속모델이 브랜드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출시한 경우는 처음으로, 향후‘조이너스’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리프레쉬 효과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너스’는 런칭한 지 20여년 이상 된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이번에 모델 윤은혜를 앞세운 제품라인은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매장판촉은 물론 브랜드 홍보마케팅에도 상당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만큼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패션스타일과 이미지가 브랜드에 묻어날 것으로 예상돼 일반 고객들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은혜가 디자인한 제품은 블라우스, 스커트, 재킷 등이며, 모던하고 심플한 실루엣과 디테일이 특징으로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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