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혜교, 북한 어린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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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촬영의상 6점 자선경매에 내놔…엄기준·노희경 등 동참

한류스타 송혜교(사진)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 중 자신이 입었던 의상 6점을 자선경매에 내놨다.


인터넷서점 YES24는 “송혜교, 엄기준, 윤여정, 김자옥 등 최근 끝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출연진과 노희경 작가가 참여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경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송혜교는 촬영 중 자신이 입었던 의상 6점을 내놨으며 김자옥은 고가의 명품 가방 2점을 비롯해 6점을 경매에 내놨다. 또한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감독은 각각 자신의 사인이 담긴 고급 만년필과 라이터를 기증했다. 엄기준과 윤여정, 최다니엘, 서효림 등 배우들도 자선경매에 물건을 기증했다. 드라마에서 소품으로 사용됐던 제품들도 자선경매에 부쳐졌다. 가스레인지와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 9점과 휴대전화 2점, 와인셀러 2점등이 포함됐다. 한편 자선경매는 YES24 홈페이지에서 2월2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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