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풍 디테일과 같이 재탄생한 그런지 랄프 로랜이나 마크 제이콥스, 마이클 코스의 쇼에서 많이 보여졌던 지금 시즌의 트랜드의 하나로써 영국풍을 들 수가 있다. 올 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스튬 인스티튜트에서 개최 예정인 “앙그로 마니아전”이 있다. 매년 봄에 개최되는 이 미술관의 전시회는 패션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작년의 “샤넬전”, 구찌가 스폰서였던 “여신”전등을 보아도 이 전시회를 디자이너들이 의식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할수 있다. US보그의 편집장이며, 자신도 영국사람인 아나 윈터가 추진시키고 있는 이유도 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이나, “칼 라거휄드”에서 보여진 안티 패션. 이것들에 대해 “데레크 라므 및 많은 젊은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무조건적으로 아름답고 럭셔리한 컬렉션. 이 2개의 그룹의 콘트라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은 완성도가 높은 한점한점을 일부러 그런지풍으로 겹쳐 입히고, 흐트려 입히는 것을 철저히 이루어냈다. “칼 라거휄드”도 그만의 “다운타운 룩”을 제안하고 있지만 이것은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노선의 반대의 것이었다.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CFDA(미국패션자이너 협의회)와 보그가 2년전에 시작한 신인기금의 수상자인 “토로바터”의 첫번째 쇼였다. 1년전에 프리젠테이션을 하여 호평이었던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한 캐쥬얼 라인이다. 편집장은 물론 바이어, 디자이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출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20만달러 (약 2억 4000만원) 및 프로로부터의 비즈니스 지도의 기회가 주어진다.2006년 추동 뉴욕 컬렉션, 바이어들의 평가는? 춘하의 컬렉션에서는 조금 불량스러운 아가씨를 보여준 “마크 제이콥스”, 2006년 추동에서는 전환하여 헌 옷 스타일의 방랑자풍의 컬렉션을 피로했다. 새롭게 변신하는 속도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제이콥스의 특징이다. 이번에는 프레이드의 프란넬에 넉넉한 니트, 바지에 겹쳐 ?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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