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부산’ 08 F/W 컬렉션 (下)
‘프레타포르테 부산’ 08 F/W 컬렉션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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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디자이너를 한자리에 아우르는 ‘부산 프레타포르테’ 는 점차 국제적인 컬렉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시의 주최로 모델센터와 (재)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가 공동진행한 ‘08 F/W 컬렉션’ 에 대해 한국과 해외디자이너들은 “성공적인 컬렉션이었으며 좋은 무대와 체계적인 진행으로 무척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1명의 참가자 중 지난호에 이어 자신의 개성을 뽐낸 6명의 디자이너 인터뷰와 부산 시민이 함께한 벡스코의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편집자주)

▲ 벡스코 컨벤션홀 3층 A관과 B관 사이. 디자이너의 컬렉션이 끝난 직후 재상영해 참관하러 온 시민들이 이곳에서 다시 한번 감상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줄을 서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에 디자이너의 인터뷰나 프레타포르테 비디오영상도 볼 수 있다
▲ 멋진 캣워크의 주인공들은 이곳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옷을 입기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카메라를 대자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는 한 모델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 디자이너 테라사 플로레스가 모델의 옷 매무새를 다시 만지고 있다. 디자이너는 이곳에서 의상이 무대에 올려지기 전까지 꼼꼼히 살피고 매듭의 모양까지 신경쓴다. 우아한 런웨이 와는 달리 백스테이지는 전쟁이나 다름없다
▲ 29일 오후 1시. 앙드레김 컬렉션이 시작되기 전에 ‘프레타 포르테 부산’ 관계자를 비롯 참가 디자이너들이 한 줄로 서서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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