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 쉬크’ 활기찬 매력발산
‘쉘비 머스탱’ 엔진소리처럼 박진감있게!
“파워풀하고 쉬크하다”
지난 시즌에는 사랑스런 여성미를 물씬 풍기더니 이번 시즌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컨셉을 표현하고 있다.
‘머스탱 라이더(Mustang Rider)’에서 느껴지듯 힘있고 활기찬 이미지로 박진감과 희망을 표출했다.
디자이너 박윤수는 80년대의 파워풀한 룩을 세련된 컬러와 다채로운 핸디 프린팅,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멋진 시티룩을 연출했다. 80년대
스포츠카의 대명사였던 ‘쉘비 머스탱’을 모티브로 스토리있는 컬렉션을 만들었다. 파워풀한 감성과 함께 표현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과 슬릭한
모던 감성이 어우러진 멋진 컬렉션을 펼쳤다. 블랙과 선명한 블루의 세련된 컬러 매치, 샤이니한 새틴 소재, 스키니 팬츠와 숏 자켓은 멋지고
쉬크한 감성을 더 했다.
무대와 조명, 음악까지 파워풀한 룩이 돋보이는 무대연출과 엔진소리가 강하면서도 박진감있고 활기찬 ‘머스탱 라이더’라는 뮤즈를 잘 표현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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