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 회장과 김자장 태평직물 사장을 각각 새 부이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이사장단 구축을 마무리했다. 새 이사장단은 전 박상태 이사장이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된 데다 이시원 부이사장(부천 회장)의 사의 표명과 맞물렸다. 이에따라 새 이사장단은 민은기 이사장(성광·동성교역 대표이사)을 수장으로 김기완 부이사장(비전랜드 대표이사), 남복규 부이사장(영풍필텍스 대표이사)을 포함 5명 체제로 면모를 새로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