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졸업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에는 오프닝(Opening), 기성복(Ready-to-wear), 스포츠(Sports),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한복, 웨딩(Wedding)으로 총 7가지 테마로 나눠 학생 51명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전북대학교 패션쇼를 통해 의류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상으로 패션쇼를 발표했으며 ‘향기, 담다’라는 주제로 저마다의 감각적인 해석으로 풀어내 의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패션쇼에 참여한 박주호 학생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학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모든 학생 디자이너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이루어진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펑크룩과 스토리를 접목해 만든 작품을 비롯해 메탈소재에 은은한 조명의 빛을 담은 작품 등 창의성이 반영된 작품들로 무대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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