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유통산업연합회(공동회장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이갑수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케이-세일데이(K-Sales Day) 성공 추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를 통해 참여업체는 소비자 혜택을 최대화하는 한편, 대·중소 유통업체간 또는 유통업체·제조업체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 및 단체가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K-Sales Day와 같은 대규모 쇼핑행사의 성공적 개최가 국가 경제 활력 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 행사가 소비자를 위한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조만간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K-Sales Day는 유통산업연합회가 발표한 민간 주도의 대규모 쇼핑행사로 1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참여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특가상품 및 기획전 등을 중심으로 상품을 마련하는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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