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가 자사 캐릭터 ‘타요 버스’로 베이비 의류를 런칭한다. ‘타요 더 리틀버스’는 생후 6개월 베이비라인부터 5세까지 의류를 선보인다. 확고한 타요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주요 아이템은 맨투맨 티셔츠 등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살리고 드롭탑, 데님 라이크 소재 등을 사용해 성인복에서 내려온 미니미 스타일을 북유럽 풍으로 전개한다. 편안한 저지류 상하세트와 타요 그래픽 티셔츠로 판매율을 높일 방침이다.
유통은 백화점을 비롯해 마트가 없는 복합몰 등 10여개를 목표한다. 가격대는 백화점 유통은 검증된 시즌 핵심 상품을 1/2가격으로 제안한다. 아동복 소비 주체인 신세대 맘의 감성 변화 및 하이그레이드 된 패션감성을 파악, 차별화된 MD 구성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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