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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완의 11번째 뉴욕 컬렉션이 성료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컬렉션은 덴마크의 코펜하겐 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뛰어난 테크닉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했다. ‘Playing with Fashion’ 이라는 테마로 퍼즐게임을 하듯이 조각을 맞춰가며 패션을 즐기는 손정완의 스타일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재료와 텍스쳐를 사용해 손정완만의 페미닌하고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컬렉션이었다. 손정완은 해외 프레스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뉴욕 컬렉션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