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 관련 단체들이 2월말부터 정기총회가 집중된 가운데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욱주)이 23일 오전 11시 다이텍연구원 6층 다이텍 홀에서 87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패션칼라업계의 극심한 불경기로 인해 매각과 도산 등으로 조합원이 5명 감소했으나 對업계 지원 및 공동구매사업을 통해 9800여 만원의 이익 잉여금을 보였다. 조합은 올해 예산안 8500여 만원을 의결했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원보·사진)도 24일 오전 11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 회의장에서 300여명의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윤원보 이사장이 임기(잔여)가 만료됨에 따라 재신임을 얻어내 향후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강석)도 같은 날 11시 웨딩 비엔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내역과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한재권)는 25일 오전11시 대구 노보텔 8층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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