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대구공동관…전년 대비 실적 증가
대구경북지역 섬유소재 업체와 패션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하 직패전)’이 PID에 이어 중국 CHIC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직패전’은 16, 17일 양일간 총 4차례의 플로어쇼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약 60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2억원 이상의 계약이 성사됐다.
카키바이, 이노센스, 투에스티, 도은바이도은 등 패션디자인 업체와 시마, 자인, 백산자카드, 송이실업, 영원코포레이션 등 지역 기업들이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HIC 2016 참가를 주관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최근 중국의 경기 침체를 감안할 때 전년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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