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회째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국내외 220여 개의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하는 등 규모와 내용면에서 알찬 전시회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 처음 참가한 마틴싯봉 리빙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의 스타일리스트, 패션 에디터를 모티브 삼아 패션과 리빙을 접목시킨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과시했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쥬뗌므 스트로베리 콜렉션’, ‘에뜨와르 홈세트’, ‘블랙마틴싯봉과 마틴싯봉리빙의 콜라보레이션 홈카페 콜렉션’을 선보였다.

‘쥬뗌므 스트로베리 콜렉션’은 마틴싯봉리빙의 스테디 셀러인 쥬뗌므 홈세트를 봄을 맞이해 스트로베리 아이템으로 플레이팅한 제품을 내놨다. 도트와 스트라이프가 믹스돼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가능한 콜렉션이다. 또한 ‘에뜨와르 홈세트’는 별을 형상화한 트라이앵글과 스트라이프 장식으로 러블리한 감성을 표현, 눈길을 끌었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