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가볍고 유니크& 스포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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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F/W 경량화·기능 디테일 강화 ‘섹션별 특화’
2017S/S 시그니처 패턴·화사한 컬러 신규라인 제안
남성복 ‘지이크’가 기능과 디테일이 강화된 2016F/W 신제품과 시그니처와 컬러감을 부여한 2017S/S 신규라인을 미리 선보였다. 지난26~28일까지 신원은 RE:VISION(RENOVATE THE VISION)을 컨셉으로 섹션별 2016F/W 신제품을 제안했다.

첫 섹션은 경량소재와 경량화 자재를 적용한 점퍼와 자켓, 트렌치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다운, 패딩류로 발수, 방수, 스트레치 등 소재의 장점과 IT기기와 호환되는 내부 디테일이 포인트. 또한 스포티 무드의 컨셉라인 어반 레저는 기능성 저지를 사용해 다양한 코디와 착장을 유도하며 점퍼와 맨투맨, 팬츠와 자켓등으로 구성했다.두 번째 섹션은 지이크의 기본 캐주얼라인인 ‘모션 테크(MOTION TECH)’로 인체에 맞춘 패턴 봉제 방식등 기법과 스포티 무드의 IT호환 안사양을 접목했다. 컬러도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을 사용해 통일감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소프트한 터치감의 폴리, 나일론, N/P 등 소재를 사용한 가볍게 입기 좋은 비즈니스 웨어들로 구성한 ‘내추럴 테크’ 라인은 트렌치와 점퍼 등 아우터가 주류를 이뤘다. 기존의 워싱과 다잉된 아이코닉 바지를 흡수, 코디할 수 있게 했다.‘아이코닉7’은 변화를 줬는데 기존 이탈리언 무드의 워싱된 면바지류를 없애고 구김없는 화섬을 이용한 기능성 팬츠 라인을 구성했다. 포켓 등 다양한 기능성 디테일과 휴대폰 호환의 기능, 여행에 적합한 숨겨져 있는 포켓이 특징이었다. 앞으로 2017S/S 전개 예정이 1+TRIP라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TRIP는 2017S/S 신규 라인으로 비즈니스 여행에 어울리는 구김없는 바지, 셔츠, 트렌치, 수트, 자켓 등의 제품이다. 기능성 폴리, 나일론 원단으로 아우터의 경우 자체 패터블 기능이 있다. 더불어 다음시즌에 ‘지이크’는 유명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도 활성화한다. 예를 들면 톰볼리니 등을 사입완료 했고 챔피언의 경우 내년S/S부터 전개가 가능하다. ‘COOD GEAT’는 지이크 만의 패턴 작업으로 온리 상품을 완성했다. ‘수트 테크놀로지와 테일러링’을 또 다른 섹션으로 프레시맨, 비즈니스, 세러모니, 프로포즈, 비즈니스 여행, 프라이데이 6가지 테마로 정년에서 남자가 되어가는 남성을 표현했으며 각 테마별로 소품 착장 까지 셋업해 선보였는데 추동에 매장에 그대로 연출할 예정이다.

2017S/S 신제품은 시그널(옵티컬 일루션:OPTICAL ILLUSION)을 컨셉으로 시그니처 패턴을 개발해 선보였다. 화이트와 베이지, 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를 사용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했다. 신규라인인 ‘WHITEC’는 화섬과 저지, 면 등을 접목해 시그니처 패턴 및 컬러감을 표현한 제품들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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