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아시아 보석 제이드 활용 하이퍼퓸 컬렉션
극동아시아 보석 제이드 활용 하이퍼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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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새 향수 ‘레젬메 임페리얼리’ 컬렉션 출시
극동아시아를 상징하는 보석인 제이드(jade : 옥)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퍼퓸 컬렉션이 나왔다.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BVLGARI) 퍼퓸의 새로운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컬러풀 젬스톤의 대가인 불가리 정신을 담은 새 여성향수 ‘레젬메 임페리얼리(LE GEMME IMPERIALI)’이다.

이번 ‘레젬메 임페리얼리’는 지난 2014년 출시된 하이엔드 퍼퓸 컬렉션 ‘레젬메 컬렉션’에 이은 것으로 극동 아시아를 상징하는 보석인 제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젬메 컬렉션은 불가리의 헤리티지를 나타내는 하이 퍼퓨머리 컬렉션으로 이번 레젬메 임페리얼리는 그린 제이드와 모브 제이드, 화이트 제이드 등 3가지 컬렉션으로 구성, 각각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레젬메 컬렉션은 진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영감을 받은 6개의 매혹적인 프래그런스로 2014년 처음 시작했다. 레젬메 임페리얼리 컬렉션은 기존 레젬메 컬렉션에 새로운 스토리와 향을 추가해 불가리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레젬메 임페리얼리는 각기 다른 스토리를 담은 3가지의 젬스톤을 모티브로 한 플로럴 계열의 오드퍼퓸이다. 극동아시아를 상징하는 보석인 제이드에서 영감을 받았고 극동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이탈리아 주얼리의 에센스에 녹여냈다.

레젬메 임페리얼리 컬렉션에는 공통적으로 아시아의 꽃인 매그놀리아(Magnolia : 목련)가 사용됐다. 매그놀리아의 그린, 화이트, 핑크꽃잎은 각 컬렉션의 제이드 색상을 떠올린다.

이번 컬렉션은 그린 제이드의 관능미와 매혹적인 수선화 앱솔루트로 표현된 귀족적이고 화려한 ‘스플랜디아(Splendia)’, 순수함을 뜻하는 화이트 제이드와 여성스러운 쟈스민의 만남으로 섬세함을 부각시킨 ‘이리나(Irina)’, 신비로운 보라빛 모브 제이드와 우아한 튜베로즈로 황실 정원의 향기를 고혹적으로 표현한 ‘데지리아(Desiria)’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100ml 사이즈와 3가지 프래그런스가 각각 10ml로 구성된 키트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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