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에 최첨단 과학 접목 ‘네스핏’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2016년 아웃도어 신발 세계 1위를 목표로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 트렉스타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비전 및 2011 신제품을 발표했다.
트렉스타는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20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오는 25일 ‘코스타리카·볼리비아·페루’와 조인식을 갖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날 선보인 ‘네스핏(nesTFIT)’ 신발은 ‘5년 신은 신발처럼 편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착안해 2만 명의 발 데이터를 연구, 인간의 맨발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올해 트렉스타는 ‘넷스핏' 기술을 전체 제품 라인으로 확대 적용해 58종의 신발과 다양한 테크니컬 퍼포먼스 제품들을 출시한다. 오는 8월에는 의류 패션쇼를 진행 할 예정이다.
권동칠 대표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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