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프로젝트 ‘자이언트 래빗’ 아시아 최초 유치
신세계그룹은 오는 9월5일~10월3일까지 약 한달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기대토끼를 테마로 한 아트 프로젝트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유치를 확정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는 호주 출신 작가 아만다 페러가 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1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에서 전시됐다. 아시아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 전시가 최초다. 다양한 도시에 거대 토끼 풍선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심을 뛰는 토끼 침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환경, 자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한다. 블랙 아트 프라이즈(Blake Art Prize)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상을 수상할 만큼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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