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유니폼 부문 - 유선종 재재패션(주) 대표
[제26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유니폼 부문 - 유선종 재재패션(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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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앞세워 유니폼 개발 이끌어

유니폼에 트렌드가 강화되고 전문성과 개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 금융기관, 관공서 등 유니폼 입찰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재재패션은 고품질과 정확한 납기 준수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선종 대표는 봉제, 패턴 등에서 자격증까지 갖춘 실력자로서 원단 특성과 몸에 맞게 제작하는 기술력으로 동 업계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공공 및 정부 기관, 금융기관 등 수많은 거래처에 유니폼을 납품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직원들과 기술교육생들에게 항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플러스적인 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그는 늘 새로운 유니폼 개발을 위해 업체와 아이디어를 나눈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유니폼 업계에서 30여년 종사한 유 대표는 양장봉제, 패턴, 패션디자인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높였다.

재재패션은 사회적 기업 운영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나눔미 패션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2010년에는 서울시 패션기반 거점업체로 지정됐다. 그는 평양이나 새터민 등에 기술 교육지원 등을 통해 업계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유선종 대표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모범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동대문 의류봉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봉제인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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