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거품 대신 프리미엄 가치를 높인다”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의 이랜드리테일이 이달 21일부터 통합 상품 ‘E:상품(E:上品)’을 출시한다. PB(Private Brand, 유통사 자체 브랜드)를 통해 이랜드리테일 이미지를 알리면서 상품의 거품을 제거했음을 강조한 것이다. E:상품은 이랜드가 직매입·직생산·직판매를 통해 만든 마크로, 이랜드리테일이 PB중에서도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은 SPA 브랜드보다 저렴하게 책정하여 아동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가 각각 2만9900원, 3만9900원이며, 성인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는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어 10월에는 모던하우스의 E:델카 테이블(9만9900원), 슈펜의 E:룸슈즈(1만2900원), 엠아이수트의 E:수트(9만9900원)도 시리즈로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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