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건국대 ‘피지선’, 금상 상명대 ‘송유림’
수상자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 지원 확대
‘제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2016 Int’l Korea Textile Design Awards, 이하 KTDA)’ 대상에 건국대학교 피지선(27)씨가 선정됐다. 상명대학교 송유림(27)은 금상을 받았고 은상에는 문다애(25, 목원대), 하은선(24, 한세대)씨가 결정됐다. 김잔디(39, 홍콩 폴리텍 대학), 오승은(25, 상지대), 박소이(28, Soie Park, 英 사우스햄턴 대학)씨 3명은 동상을 수상했다.수상자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 지원 확대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본지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신상무)는 국내 참가자들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참가 문호를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 공모전 범위를 외국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해외 13작품, 국내 353작품 등 총 366작품을 접수했고 1, 2차 심사를 거쳐 본상 7작품과 우수상 20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관련기사 10면 PDF 참조
해외 출품작 중 영국 사우스햄턴 대학(Southampton University)의 박소이와 홍콩 폴리텍 대학(HongKong Polytechnic University) 김잔디는 동상을 받았다. 각각 ‘The Thought of a Dreamer(몽상가의 생각)’과 ‘나빌레라’를 작품명으로 출품했다. 이번 제4회 KTDA 시상식은 지난 29일 숭실대학교 형남 공학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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