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3일 논현동 플랫폼 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접점 증대를 위해 ‘미메시스’, ‘슬로우파마씨’, ‘플로바리스’ 등 10개 브랜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파트너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루이까또즈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매장 디스플레이 연출은 물론 추후 파트너사와 공동 프로젝트 및 신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 브랜드들은 루이까또즈 매장에 제품 전시를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핸드백과 지갑, 스카프 등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루이까또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매장을 중 일부를 파트너 브랜드와 협업을 전행해 컨셉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공동으로 제작한 제품을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