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품 ‘앵클부츠’ 판매전 뜨겁다
겨울철 필수품 ‘앵클부츠’ 판매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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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 가죽 소재 톤앤톤 부츠 출시
금강, 정통 스타일 살린 클락스 첼시부츠 제안
지난해에 이어 발목높이의 앵클부츠가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잡화 업계는 롱부츠에 비해 가격은 싸고 디자인과 보온효과를 극대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형지에스콰이아는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톤앤톤 앵클부츠와 캐주얼 부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발열 소재 내피를 사용해 퍼(Fur) 내피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을 제공한다. 밑창에는 가보시 힐을 적용해 신었을 때 발의 편안함을 높였다. 캐주얼 앵클 부츠는 10mm 컴포트 중창을 넣어 지면 충격을 흡수하며 탁월한 착화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톤앤톤 앵클 부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톤앤톤 컬러와 가죽 콤비로 소재감을 다르게 해 세련미를 더했고 신발 밑창에는 골드 라인 트리밍을 통해 고급스러운 멋을 살렸다. 캐주얼 앵클 부츠는 중성적인 디자인에 벨티드와 콩 장식 등을 가미해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금강제화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클락스(Clarks) 여성 첼시부츠를 선보인다. 이번 첼시부츠는 영국 정통 첼시부츠 본연의 스타일을 잘 살렸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천연 소가죽으로 만들었다. 옆면에는 고무 밴딩이 사용돼 신고 벗기가 편하고 빈티지한 멋이 살아있다. 낮은 높이의 넓은 굽으로 돼 있어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클락스 첼시부츠는 스키니 진이나 루즈한 핏의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여성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는 8인치 프리미엄 부츠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부츠는 소재부터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최상의 가죽을 공급하는 미국 소가죽 업체 홀윈(Horween)사의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했고 강한 내구성과 접지력을 자랑하는 비브람(Vibram) 아웃솔을 사용해 퀄리티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팀버랜드 부츠의 가장 큰 장점인 방수 기능은 물론 LWG(the Leather Working Group, 환경적인 요인을 최소화한 가죽 브랜드 및 공장 등을 검열하는 피혁협회) 실버등급의 가죽 라이닝 처리된 풋베드를 사용하여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보호해준다. 기존의 6인치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8인치로 만들었다. 슈레이스 역시 가죽소재를 사용해 진한 감성과 헤리티지가 듬뿍 묻어난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메이드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로 미국에서 만든 8인치 프리미엄 부츠는 최고의 장인이 굿이어웰트 기법으로 만들어 오랜 시간 신을수록 본연의 멋이 살아나며 견고함을 잃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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