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아틀리에 라인’ 판매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분더샵 청담 3층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틀리에 라인’의 주요 제품과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 함께 제작한 아트워크 상품을 전시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판매하는 다섯 가지 라인 중 하나인 아틀리에 라인은 브랜드 리뉴얼 당시 가장 많은 공을 들인 프리미엄 상품군이다. 해외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디자인과 품질을 완성하기 위해 별도의 창의적 공간을 마련하고 브랜드 전문가들이 컨셉과 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했다.
정해정 신세계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아틀리에 라인은 디자인, 소재, 가격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더샵 청담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리뉴얼 후 9월에 스타필드 하남점에 1호점을 연 스튜디오 톰보이는 9월 매출 2억 5천만 원을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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