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기업의 서프 트립을 지원하는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Let My People Go Surfing)’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창업자 이본 쉬나드의 저서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Let My People Go Surfing)”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 됐으며, 근무 중 떠나는 서프 트립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파타고니아만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26일부터 한 달간 파타고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패션부터 금융, 제조, 건축 등 국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들이 캠페인에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아동 후원 및 기금구호단체 ‘월드비전’과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코리아’, 패션 콘텐츠 프로덕션 ‘수웨이’ 를 포함해 총 10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10개 회사는 지난 10월 18일 ‘월드비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으로의 첫 LMPGS 서프트립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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