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백화점협 공동 대응
제조·유통 상생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패션업계 상권을 위축시키는 규제보다는 패션업체 및 소상공인, 전통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패션업계 건의문을 작성하고 해당 단체에 제출키로 했다.
특히 인디브랜드페어 및 신인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육성 하기위한 다자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이를 위해 상생협의 실무회의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모임은 백화점과 거래를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코자 이뤄졌다. 이날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 등 5개 백화점 상품본부장과 6개 패션업체 CEO, 양 단체 상근부회장과 담당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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