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內 주요 섬유사업 관장 수장으로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30일 29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최석순 코오롱글로텍 대표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를 겸임하게 돼 그룹 내 주요 섬유사업 부문을 관장하는 수장으로 떠 올랐다.최석순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대표적인 덕장(德將)형 CEO로 인정받으며 조직 내 위 아래로부터 신망이 높다. 특히 앞에 나서지 않고 부하 직원들이 맡은 일을 완수하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등 원활하게 목표를 달성하는 조직관리에 능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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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프린트 전자섬유 기술을 이용한 발열 스마트 섬유 ‘히텍스(HeaTex)’, 후염 PP 방적사인 ‘퓨어론(PURELON)’, 항균·소취·정전기 방지 소재 ‘큐플러스(CUPRUS)’ 등 섬유·IT 융합형 소재 개발 성과가 적지 않다. 이중 퓨어론은 산업용으로만 사용되던 PP 소재를 의류용으로 개발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시트 원단 및 봉제, 화이버 및 인조잔디 등 분야에서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코오롱 ▲전무 김영범 ▲상무보 김정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최영무 ▲전무 박태준 백기훈 ▲상무 이상호 박성준 ▲상무보 이상기 이병찬 옥윤석 서오석 ■코오롱글로벌 ▲전무 송승회 ▲상무 이종식 최영규 ▲상무보 유민재 김종하 정사환 ■코오롱글로텍 ▲전무 조관하 ▲상무 안정선 ■코오롱생명과학 ▲부사장 이범석 ▲상무 최태근 ▲상무보 김수정 ■코오롱에코원 ▲상무보 고병국 ■코오롱베니트 ▲상무 안진수 ■코오롱LSI ▲부사장 김광명 ▲상무보 이종학 ■코오롱오토모티브 ▲상무보 신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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