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메트로시티라운지’ 앞세워 시장확대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전개하는 메트로시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메트로시티 라운지를 런칭하며 제2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업계가 연속 두자리 수 역신장하면서 백화점에서는 매장 평수가 줄어들었지만 메트로시티는 리딩 브랜드로서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고객 니즈 읽기에 나섰고 제품 수를 늘리면서 공격적 횡보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1호점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월드점에는 콜렉트 카페 미미미(mememi)를 입점시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매출을 이끌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매년 컬렉션을 열고 트렌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4번째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 동력에 투자했다. 불황일수록 리딩 업체가 투자를 해야한다는 신념으로 글로벌 브랜드진출에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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