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남성복 - 어덜트 남성복 | 세정 웰메이드 ‘인디안’
[2016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남성복 - 어덜트 남성복 | 세정 웰메이드 ‘인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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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호흡 꾸준하게 헤리티지 강화

세정(대표 박순호)의 남성복 ‘인디안’이 어덜트 남성복 강자로 시장 우위를 굳건히 했다.

실속형 가치소비 중심의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본질에 충실한 상품 전개에 주력, 고퀄리티 소재 기반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상품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가성비 좋은 전략 상품 비중을 확대해 가격 저항을 줄이고 신규 고객 입점을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 실제 신규 고객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젊은 연령대가 증가하고 매출력 확대로 시장 내에서 선방했다.

특히 인디안은 지난 1974년 런칭한 정통 남성복 브랜드로 한국 패션 산업 역사를 대변해온 히스토리 만큼 제품에 대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타운 캐주얼의 헤리티지를 강화해왔다. 기존 충성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뉴 베이직군의 비중을 높이고 QR확대와 손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세정의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 내에서 탄탄한 캐시카우 역할에 충실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인디안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캐주얼 브루노바피와 헤리토리 골프, 여성복 데일리스트, 잡화 두아니 등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웰메이드는 올해 355개의 유통망을 확보, 42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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