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기반 여성복 SPA 큰 기대
디시지(대표 오승범)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동대문 기반의 SPA 여성복 ‘디마또’가 올해 3월 시장에 본격 출격한다.
패션과 고도화된 IT 기술을 접목해 최근 디지털에 익숙한 영 마인드 소비자들을 위한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는 각오다. 패션을 컨텐츠로 한 효과적이고 고객 접근성을 높인 환경 제공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다.
현재 디마또는 국내에는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인 CJ몰과 GS샵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에는 최대 전자상거래인 알리바바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티몰 내 B2B 형태 수출을 시작했다. 조만간 B2C 판매에도 나선다. 현재 3월 정식 런칭을 앞두고 워밍업을 위한 마켓 테스팅을 통해 상품 보강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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