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동 디자이너<사진>의 ‘얼킨(ULKIN)’이 지난 14일,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제6회 재능 순환 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전세계 최대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예술과 대중 간의 간극을 줄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는 얼킨과 뜻을 같이하는 12명의 신진작가의 작품을 커먼그라운드에서 알리고 다양한 교류와 해석, 새로운 창조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예술은 모두를 위한 예술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두 번에 걸처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이며 참여하는 작가는 김지윤, 김진영, 나사박, 윤혜린 임지민, 전혜민 등이다. 이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강덕현, 공소린, 김선, 김소정, 이다연, 임나영 총 6명의 아티스트들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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