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정화 시스템 표준화 완성
국내 최초로 백금 촉매를 활용한 매연, 악취, 비산 미세먼지 등의 정화 시스템을 개발한 (주) SFS(대표 조영자)가 2017년형 신모델을 성주 윈럭스에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대구염색공단 입주 기업인 진호염직에서도 설비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공식 매연정화설비 허가를 득하기 위한 대구시 산하 관련 기관의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영자 대표는 이와 관련 “이달 중 설비 메카니즘과 관련한 제반 심사와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그 동안 공급에 차질을 보였던 행보에서 탈피, 수요자들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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