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저널리스트 등 세계 유명인사 망라
울마크컴퍼니가 2016/17 울마크 프라이즈(IWP) 글로벌 결승대회 심사위원 28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남성복 부문 심사위원에는 다수의 현직 언론인이 이름을 올렸다. 임란 아메드(비즈니스 오브 패션 편집장), 제퍼슨 헥(데이즈드 미디어 CEO), 올리비에 라란(보그 옴므 편집장). 스테파노 톤치(W 매거진 편집장) 등은 세계 패션계를 쥐고 흔드는 유명 저널리스트들이다. 이밖에 벤 멕그레거(하비니콜스 남성복 바이어), 타케히코 스즈키(이세탄 남성복 바이어) 등 업계 인사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여성복 부문은 빅토리아 베컴(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아프르(보그 독일 편집장), 부크라 자라르(랑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저명 인사들이 선정됐다.2016/17 울마크 프라이즈에는 전세계 75명 이상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해당 국가의 권위 있는 패션협회 또는 미디어 추천을 받아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패션협회 추천을 통해 울마크 컴퍼니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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