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이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총괄 디자인 실장으로 박경훈 실장을 영입했다.
박경훈 실장은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출신으로 테이트, 잭앤질 등을 거친 베테랑 급이다. 지난 2001년 여성 영캐릭터 캐주얼을 시작으로, 테이트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세정과 미래 ‘크리스 크리스티’의 선임 디자이너로 활약했다.2013년도부터는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의 총괄 디자인 실장으로 최근까지 남성복 분야에서는 인정받는 실력가로 알려져있다.라코스테를 비롯, 헤지스, 잭앤질 등의 브랜드에서 총괄 디렉터 역할을 해온 박 실장의 영입으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캐주얼 라인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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