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님 시장은 데님 전문원사 메이커에서부터 직물인 데님생산, 아래로 패션데님 브랜드시장으로 대별되어 발전하고 있다. 최근 활동성 경량성을 강조한 트렌드 데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이 분야 열기도 뜨겁다. 효성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비롯해 인비스타에서도 다양하게 제안된다. 직물은 전방에서 데님제품이 국내 생산되고 있다. 태창은 베트남으로 진출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티씨이가 대표적이다. 티씨이는 국내 패션데님 시장을 겨냥하며 전 세계 최고급 데님 브랜드를 겨냥하고 있다. 국내 데님시장은 진캐주얼 브랜드들이 대표다. 이들은 백화점이나 온라인 최근에는 모바일시장의 발달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데님은 쉽게 생산할 수 없는데다 디자인도 차별화된다. 전문적인 워싱 원단 봉제 마감의 정도가 제품의 높낮이를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국내 전문사들의 최근 경향을 짚어봤다.
■ 티씨이
베트남 생산 기지 구축…글로벌 허브로 티씨이(대표 황승태)가 베트남 생산기지를 안정화시킨 가운데 국내 고품질 데님 패션 브랜드를 부른다. 태창기업의 데님에 대한 명성을 이어 더 새롭게 쓰는 티씨이는 지난해 12월 설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패션브랜드 소재기획 전문가 등 주요 바이어 초청 전시 행사를 성료하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2016년 TCE Denim Talk’로 진행된 전시행사는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패션 브랜드 사 등 주요 바이어들은 새롭게 발돋움하는 데님생산메이커 티씨이에 글로벌 전략을 들으며 국내패션 시장에서도 다양한 고품질의 티씨이 데님에 기대가 모아졌다.
세계각지의 유명 소재를 원료로 사용한 에코데님. 네팔의 네프데님, 오가닉 데님 등 수많은 신비의 소재에서부터 다양한 고기능의 원사를 적용한 스판데님 웜데님 쿨비즈 데님 등으로 다양하게 소개됐다. 천의 얼굴로도 표현되는 데님 제품은 티씨이의 고품질 소재 생산을 통해 더 고급스러운 고난도의 데님으로 편안하게 디자인 되어 입을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상업생산을 기점으로 해외 글로벌 브랜드들과 조우하면서 세계적인 데님생산 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 황승태 대표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쉬지 않고 노력해온 덕분이다. 티씨이는 지난 2008년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데님사업을 이전하고, 각고의 어려움을 헤쳐내고 극복한 가운데 2014년 베트남 공장을 준공했다. 8년의 고난을 자산으로 승화시키고 세계 최고의 데님회사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티씨이는 산업통산 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사업 도움닫기 플랫폼”사업에도 선정, 지속 발전을 위한 좋은 기반을 만들고 있다.베트남 데님공장 준공 후 2014년 70억, 2015년 270억, 2016년 420억 으로 매출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티씨이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씨이는 오는 2020년 2300억 원의 매출 목표로 책정했다. 티씨이의 전진에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다.
■ 효성
‘크레오라 핏 스퀘어’ 글로벌 시장 순항 효성(대표 이상운)이 데님시장의 경량화 패션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가벼운 기능성 발현에 앞장선다. 한마디로 기존 데님의 단점을 커버하는 다용도 원사개발이다. 일년내내 즐겨입을수 있고 오래입어도 오늘입은 듯한 기능이 우수한 제품개발이 목표다. 바로 효성스판덱스 크레오라 가운데 데님전용 브랜드 ‘크레오라 핏 스퀘어’가 주인공이다. 효성이 데님 시장을 리드하는 기능전문 스판덱스 개발 상품화 역사는 길지가 않다. 그러나 데님특화 ‘크레오라 핏 스퀘어’ 개발은 세계데님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할 만큼 발군의 상품화를 보인다.
지난 2015년 효성은 야심차게 데님에 적용할 수 있는 스판덱스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런칭을 알렸다. 그리고 전 세계 수많은 패션브랜드들과 함께 핏을 위한 데님 개발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2015년 처음 브랜드를 런칭 한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적인 데님 전문 전시회 ‘데님 프리미에르 비죵(Denim Premiere Vision)’ 참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트렌드 제시를 통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국내 데님 원단 업체인 전방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원단과 함께 국내 진캐주얼 전문 브랜드 ‘버커루’와 상품화를 알렸다. 글로벌 데님 원단 업체인 술티(SOORTY)와도 협업했다. 다양한 글로벌 데님 브랜드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에 참가해 기대를 모았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협력사 프로스페러티 텍스타일(Prosperity Textile)의 청바지 트랜스폼(TRANS-FORM™)이 주인공이다. 효성 ‘크레오라 핏 스퀘어’은 양방향 세로방향(경방향)과 가로방향(위방향) 스트레치가 모두 가능한 데님용 스판덱스 원사다. 이는 기존의 스트레치 데님들이 갖는, 한 방향만 가능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한 방향은 옷이 뒤틀리는 문제점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제품화에 많았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데님이 추구하는 자유로움, 편안함을 선사하며, 데님제품 고객에게는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최고 원사로 떠올랐다.효성은 국내 패션기업의 다양한 원단에 적용된 스판덱스 기술경쟁력을 글로벌 패션의 구심점으로 삼아 고품질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해외 주요패션 전시회 유명 컬렉션 현장을 누비며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고 주요 고객들의 니즈를 도출시킨다. 이를통해 고객의 요구에 한발 앞선 제품을 개발하며 브랜드 크레오라의 충성도 높은 매니아 층을 형성 시켜나가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크레오라 핏 스케어가 글로벌데님시장을 순항하며 국내 패션데님 브랜드들의 호응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인비스타
데님 테크놀로지 향연…글로벌 캠페인까지 인비스타는 브랜드별 데님 테크놀로지를 소개하며 시장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비스타의 쿨맥스 브랜드, COOLMAX짋 ALL SEASON 기술은 신체의 체온 조절 기능을 최적화 한다.
더울 때는 독특한 채널 구조가 포함돼 있어 수분을 원단 표면으로 배출시키고 추운 날씨에는 이 소재의 중공구조에 의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단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빠른 속건성과 사계절 내내 편안함, 통기성은 다양한 활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공인된 원단의 기능성은 지속적인 기능성을 갖는다.인비스타의 LYCRA짋 XTRA LIFE 브랜드, LYCRA짋dualFX짋 Technology는 Super Stretch. Super Recovery. 라이크라 소재와 라이크라 T400 소재가 한 원사로 아우러져 뛰어난 스트레치성(30%+), 낮은 늘어짐 현상, 낮은 수축율이 특징이다. 청바지에 적용했을 때 슬림한 핏 연출과 편안한 착용감, 몸의 쉐입을 고르게 잡아준다.
XFIT Technology 360°Comfort & Fit은 양방향 스트레치와 회복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우수한 회복성은 어떠한 체형에도 꼭 맞는 착용감을 느끼게 한다. 낮은 수축율과 형태안정성은 다양한 핏을 가능하게 한다. 양방향 스트레치 기술로 360° 방향의 사방 신축을 제공하는 XFIT Technology는 무한한 활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판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양방향 스트레치 기술은 더 넓은 폭의 직물직조를 강하게 하며 대폭의 직물은 경방향의 수축율 역시 낮추어 제공한다. 착용감과 편안함의 요구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을 탄생시켜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경사에는 LYCRA짋T400짋 사용하고 위사는 LYCRA짋T400짋 또는 LYCRA짋 사용 할 때 가능하다. TOUGH MAX™ Technology: Tough yet Comfortable Denim은 위사 방향으로 두 배 이상 강한 100% 코튼 데님의 지속적인 기능성 편안한 착용감이 특장점이다. 위사 방향에 LYCRA짋 T400짋을 사용한다. 인비스타는 남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TOUGH MAX™ Tecnology 소재에 대한 조사에서 78% 소비자들이 구매 의사를 밝혔고, 59%의 소비자가 기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도를 보였으며, 또한 62% 소비자들은 이 소재 기술에 더 많은 값을 지불한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LYCRA짋Beauty 브랜드, HYBRID Technology. 특허된 직조기술의 HYBRID 테크놀로지는 니트 기술에 적목해 우븐 데님과 비슷한 외관이지만 더욱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활동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동시에 데님의 심미성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인비스타는 다양한 원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별 홍보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소재를 전파하고 있다.
■ 이스코
터키산 데님 국내 직 진출 ‘워싱 세미나’
터키 데님 이스코(ISKOTM)가 국내 시장에 직 진출, 마켓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스코코리아(대표 장재택)는 지난해 터키본사 인력을 초청해, 워싱 공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이스코의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커진다. 더 가까이 한국 패션시장을 정조준 하고 있는 터키 데님 이스코는 하이 퀄리티 데님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딩 브랜드임을 자부했다. ‘제품을 콘셉트로, 콘셉트를 제품으로’라는 양방향 개념은 이스코의 모든 일들을 추진시키는 원동력이란다. 한국 지사장겸 이스코 직원이기도한 장재택 지사장은 “데님은 그 사회의 문화로 대변될 수 있다”면서 “리바이스가 미국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듯이 데님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고 말하고 한국시장에도 고품질의 브랜드가 많지만 시장은 작은 편이다고 지적하고 이스코를 소개했다. 지난 1989년 처음 공장 문을 연, 이스코는 30만㎡의 단일 공장에서 연간 2억5,000만 M(미터)의 원단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큰 데님 제조회사이다. 이스코는 전 세계 60곳에 사업장을 운영, 글로벌 브랜드로 위치를 다지고 있다. 품질과 창의성으로 글로벌 마켓 리더로 역할을 수행하는 이스코는 세계 30여개 국에 국제적 허브를 구축해 놓고 있다. 200명이 넘는 전문 세일즈 인력과 각 지역의 브랜드에 기여하는 R&D 및 마케팅 팀의 지원을 받는다. 이스코는 고객을 위한 파트너이자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슈퍼 스트레치’와 기타 복합 원단에 있어서 비교 우위의 기술과 전문지식으로 이룩된 이스코 상품은 패션 의류의 제조에 필요한 단순한 도구 또는 기술적 특징을 뛰어넘는다. 이스코 상품은 패션 디자이너들을 위해 전체적인 이해의 세계를 드러내 주는 아이디어를 직물로 실체화 시킨다. 6개월마다 수백 가지의 새로운 원단을 창조하며 독점적 특허들은 이스코의 지적 재산을 인증한다. 방직에서부터 최종 프로세스까지 제조과정을 통합, 주문 제작형 상품의 생산에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스코는 ‘데님에 이르기까지’를 컨셉으로 전시하고, ‘프레미에르 비죵’의 데님 분야에서 친환경 지속 가능성 및 스트레치 데님의 진화를 제시하며 이스코의 이노베이션 리더십을 선보인다. 이스코의 워싱 세미나의 목적은 섬유와 워싱 기술에 관한 아이디어, 이스코 이노베이션과 전문 기술을 공유하며 데님 분야 전반에 걸쳐 제품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이스탄불,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상하이, 지난해 서울에서 글로벌 데님 중심지역들의 브랜드들과 매체들을 대상으로 데님 분야의 벤치마크가 됐다. 모든 세미나는 기술과 처리 부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렌드와 이론을 종합, 이스코 가치 체인 파트너인 일부 선도적 세탁기업이 주도하는 상호작용 요소를 다루며 관심을 모은다.이스코는 1904년 설립 이후 5대째 내려오는 산코 그룹의 섬유 부문을 담당하는 산코 텍스틸(SANKO TEKSTIL)의 브랜드이다. 산코 그룹은 텍스타일 외에도 재생 에너지, 건설, 포장, 금융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코눅오글루(Konukoglu)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산코는 터키에서 가장 큰 그룹 기업들 중 하나, 전 세계 1만 5000명의 직원을 고용, 매출 약 20억 유로를 육박한다.
■ 에코야
국내 유일 친환경 타닌 염색기술 ‘와인텍스’ 에코야(대표 이윤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데님 염색 기술 브랜드인 ‘와인텍스(WINE-TEX)’를 보유한 기업이다. 2012년 문턱 높은 ‘프레미에르 비죵(PV) 바이 데님’에 참가해 이탈리아의 세계적 데님 원단 기업인 ITV와 당시 130억원 상당의 로열티 계약을 맺어 유명세를 탔다.
와인텍스는 와인의 타닌(Tannin) 성분을 이용한 천연염색법으로 기존 화학 염색과 비교해 환경친화적이고 생산단가 역시 낮춘 지속가능한 녹색기술이다. 2014년에는 공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인 ‘와인텍스 워싱’을 개발하는 등 그 사이 여러 차례 기술적 발전을 이뤄냈다. 와인텍스 워싱은 산과 알칼리 농도 조절만으로 청바지 표면에 워싱 효과를 입힐 수 있는 기술로 소개돼 주목 받았다.이전에는 청바지 표면의 염료를 긁어내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사용되거나 분진이 나와 근로자 건강에 좋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3월 본지가 주관하는 ‘한국패션브랜드 대상’ 해외시장개척부문을 수상했고 연이어 하반기에 열린 ‘2014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에코야는 해외진출과 더불어 작년에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정부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해 또 다른 시장 분야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 FG인터내셔날
화려한 비즈 장식 자수 포인트 기획생산
FG인터내셔날(대표 조병선)은 국내 최대의 데님기획 생산 전문사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하이퀄리티 데님 디자인은 국내 생산으로,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생산한다. “최근 패션데님 시장은 상당하게 화려해 지고 있다”고 조병선 사장은 설명했다. 지난해 이어 커다란 보석장식이나 비딩 같은 액세서리 패치가 많아 졌다. 올 여름 데님제품은 화이트 스노우 워싱이 대중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플라워 패턴이나 화려한 컬러의 조류 등이 자수로 포인트 된다. 팬츠의 뒷 포켓이나 옆선으로 비켜가거나, 앞 주름선 사이에도 돋보이는 그림이 포인트를 준다. 이러한 화려한 패치 웍 디자인들은 브랜드 보다는 상품을 알리는 방편으로 많이 사용된다. 더욱이 최근 패션시장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비중이 커지면서 더욱 강세를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한 패션사업은 누구든지 관심만 있으며 손쉽게 브랜드를 런칭 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그만큼 옷에 대한 신뢰도가 판매의 중요한 키가 될 수밖에 없다. 누구나 잘 만들어 좋은 상품으로 신뢰를 받는다면, 내로라하는 의류 브랜드나 혹은 사업체 못지않게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모바일쇼핑이나 TV홈쇼핑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우거나 데님 제품에 화려한 장식품 디자인을 제안해 판매에 열을 올린다. 자기표현이 강해진 개성이 중시되는 가운데 이러한 데님 시장의 패션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후앤아이
의류시장 겨냥 최고 트렌드 상품 제안 지난 2005년설립된 WHO&I(대표 김재훈)는 변화하는 국내 의류 시장에 발맞춰 데님 트렌드를 연구 개발 공급하는 전문사이다. 보다 새로운 방법의 아웃소싱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하며 주요업체를 거래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왁, 커스텀멜로우, 지오투, 럭키슈에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컷, 보브. 삼성물산 패션부문 빨질레리, 로가디스, 갤럭시, 이랜드 그룹, 기타 보티첼리, 기비, 잇미샤, 르윗, 데코, 나인식스뉴욕 브랜드 등에 데님팬츠, 면 팬츠, 가먼트 다잉팬츠, 셔츠, 자켓, 원피스를 기획 생산 납품하고 있다. 또 협력업체로 현영, 제일슈트, M&A, 에스엔엘, 그린텍에서 워싱데님을 제작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