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 개설문의 빗발…이달 4곳 신규 오픈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캐주얼 ‘르피타’ 가 올해 가두 상권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 1월11일 진주점과 거제점을 오픈한데 이어 14일 대구점, 21일 진영점을 오픈했다. 스트리트 브랜드가 시장내 한 장르로 안착하면서 독보적인 상품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 르피타는 지난해부터 가두점 문의가 활발해지면서 브랜드가 가져가는 고유의 가치와 함께 트렌디하면서도 선기획한 특화상품을 매월 출시했다. 이는 매장 VM구현과 맞물려 스트리트 브랜드만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매장 점주들에게 차별점으로 작용해 시장 선점에 주효했다.
관계자는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한 좋은 상권 진입과 브랜드 이해도가 높은 점주를 바탕으로 가두점 확장에 속력을 낼 방침이다”며 “트렌디한 다양한 상품군, 합리적인 가격, 자체 기획된 특화 상품구성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르피타는 올해 총 50개 매장에서 매출 25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