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선물, “초콜릿보다 커플속옷”
발렌타인데이 선물, “초콜릿보다 커플속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코르셋, 설문조사 결과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 관련 설문조사에서 종전의 초콜릿을 제치고 커플속옷이 1위를 차지했다. 경기침체속에서 발렌타인데이 전통선물인 초콜릿보다는 실용적인 선물을 주고 받는 풍토가 조성되고 있는 듯하다.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커플속옷을 선물 할 것이라는 대답이 63%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IT기기, 초콜릿이 각각 14%, 기프티콘이 6%를 기록했다. 발렌타인데이의 상징인 초콜릿과 같은 일회성 선물보다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속옷 선물 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48%가 속옷취향이라고 밝혔다. 가장 선호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은 심플한 것으로 41%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원더브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534명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